[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인순)는 새해를 맞이해 3일 성공회초평교회에서 저소득가정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평새마을부녀회, 성공회 초평나눔의집 화만나봉사팀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동절기 저소득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취지로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60여명에게 떡국과 위문품(양말, 장갑, 떡국떡, 비누 등)을 전달했다.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상시발굴과 자원연계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목적으로 작년 9월에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윤인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떡국나눔행사를 시작으로 협의체가 지역의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숙 협의체 공동위원장(초평면장)은 “초평면새마을부녀회, 성공회 나눔의집 화만나, 초평면민장학회, 초평농협, 무기명 기탁자 등 지역주민의 관심과 후원이 더해져 따듯하고 훈훈한 새해가 되었다”며 “협의체가 이번 떡국나눔 행사를 계기로 동네복지를 구현하는 데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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