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진출 한국기업과 기업인들을 위해 한·중·홍콩 간 통상 환경 설명회가 최근 홍콩 콘나드호텔에서 열렸다.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선은균) 공동주최로 열린 설명회에는 중국 경제무역 전문가인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북경 지부장과 이종석 주홍콩총영사관 이종석 상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최용민 지부장은 “원가, 운임 등을 낮춰서 비용을 줄이는 것보다 자유무역협정(FTA)내용을 잘 이용하면 세금(관세)을 줄이는 방법으로 더 쉽게 수익율을 올릴 수도 있다”며 지역 통합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중국의 FTA 동향, 주요내용, 경영전략 등을 소개하고 내년도 중국 경제는 경기 둔화 속에서 6%대 성장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이종석 상무관은 CEPA 서비스 협정과 우리 기업 활용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CEPA를 이용하여 중국 진출과 직접 진출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자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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