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문화예술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
국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문화예술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
음악을 통해 주민의 마음 열고, 주민의 솔직한 목소리 듣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1.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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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문화융성시대 경북의 문화예술분야의 각 사업이다.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은 문화예술분야의 예산배정과 실행, 행사의 효과 등의 합리적인 계획·실행·평가·개선과 이에 대한 연구 및 각층의 반응, 그리고 개선점 등을 연구한다. 이 의원을 만나 지난해와 올해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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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소통하고 복리증진 위한 의정활동

 

이진락 의원은 “의원에게 의무이자, 최우선 되는 것은 도민들과 소통하고 도민복리증진을 위한 실천 가능한 의정활동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다음으로 집행부의 예산편성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가? 사업계획이 제대로 세워지고 집행 되는가?를 감사 감독하고, 개선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끝임 없이 조례안의 제·개정을 연구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회가 열리지 않는 날은 지역구를 다니며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활동을 통하여 지역구를 초월하여 경주시민과 더 나아가 타 지역 시민들의 가감 없는 고견과 질타를 받으며 소통한다.그는 지역 현안이든 다른 지역 현안, 더 나아가 국가전체의 현안에 대한 의견과 대안에 대한 소통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밝혔다. 그는 도내에 거의 매일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거나 소식을 들으려고 노력한다. 때로는 취미로 배운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들려주면서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한다.

 

이 의원은 “음악연주를 통한 지역민,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각종 크고 작은 음악회 출연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주민들도 음악을 통하면 마음의 문을 열고 솔직한 의견을 주곤 한다”며 “최근에 시각장애인단체 연말행사에 가서 아코디언 연주할 때 뜨거운 반응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눈은 잘 보이지 않아도 청각은 일반인들보다 발달한 시각 장애인들이 나의 연주 소리를 듣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앵콜! 앵콜!’을 외치던 반응은 아직도 저의 귀에 울린다. 앞으로 아코디언 연주공부를 많이 하여 더 많은 어려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문화예술 도의원이 되고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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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현안 ‘신라왕경복원사업’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신라왕경복원사업’의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늘 공부하고 지적하고 새로운 방향 전환대책을 강구하는 의정활동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신라왕경복원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고고학계, 행정당국(경북도,경주시), 지역주민, 관광학계, 지역상권(숙박업,기념품상,요식업), 일반국민 등 사회 각계의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나 다르고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향토문화계 등 생각하는 기대사항 최종목표가 일치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북도-경주시-문화재청 간의 협조와 개선점이 무엇인지도 파악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9.12 지진이후 문화재 보수정책의 개선점을 찾아 조금이라도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는 도시계획법, 문화재보호법, 고도보존법에 의하여 미관지구로 지정하여 강제로 한옥골기와지붕을 강요하고는 지진으로 인한 기와지붕 피해에 대한 보상책이 없는 기존의 법령규정에 대한 시급한 개정을 경북도와 중앙부서에 요구하고 있다.

 

이 의원은 “1995년 실시된 제2대 경주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기초의원 3선을 거친 뒤 2014년 제10대 경북도의회에 진출하여 벌써 30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늘 성원해주고 소통해준 지역민들과 경주시민 경북도민들에게 감사하고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변함없이 활동을 지켜봐주고 혹시라도 부족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직접 또는 SNS로 지적과 소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해 3월 대구 산격동청사가 예천 안동 신도청으로 이전하면서 평균 출퇴근 왕복시간이 5시간이 돼 의정활동에 다소 혼선겼고, 이로 인해 지역구 경주에서 활동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아쉬운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영천-상주 간 고속도로’도 개통하는 만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본연의 의정활동에 더 충실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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