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으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2017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7년 농촌빈집정비사업에 시비 9천만원을 투입해 6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이며 지원기준은 1동당 150만원이다
사업추진은 오는 1월중 건물 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월중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3월중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내에 방치된 농촌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범죄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영주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건축과 건축행정팀(054-639-6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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