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및 LED조명 전문 기업 (주)보임
음성인식 및 LED조명 전문 기업 (주)보임
독자적 기술력으로 음성인식 시장 선도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1.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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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최근 IoT의 발달과 더불어 음성인식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음성인식 기술은 터치 디스플레이보다 더 이전에 개발된 기술방식이었으나,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 게 사실이다. 이는 음성인식 기술의 원리 자체는 어렵지 않은 게 사실이다.

 

ⓒ대한뉴스

이는 음성인식 기술의 원리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탑재되는 모듈의 인식 정확도와 반응성을 향상 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관련된 모바일 분야 전문 업체들이 클라우드 방식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 번 음성인식 시장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에 음성인식 기술 및 LED조명 전문 기업인 (주)보임은 단기간 내 독자적인 음성인식 모듈을 개발하여 C사, S사, I사 등 유수의 LED조명기업과 함께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비상벨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힘쓰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출기업인의날 수출프론티어기업인증’을 통해 세계적 기술력 입증

 

지난 2015년 1월 설립하여 창립 첫 해에 미국 Green Energy Innovation社와 LIME 社의 LED 조명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백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주)보임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러 기업들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수출실적과 해외규격 인증, 수출경쟁력 평가 등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통과하고 ‘수출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된 (주)보임은 앞으로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자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 1부지사, 유태승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한길룡 경기도의회 제2연정위원장,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내 수출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출기업인의날’행사에서 진행된 ‘수출프론티어기업인증’은 지역 내 수출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에 이풍우 대표는 “창립 첫 해에 백만불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은 물론 KC인증, 정부과제, ‘메버릭형 R&BD’지원사업 수행, 일본 세가사미 그룹, 중앙상회와의 제품공급 계약을 통해 쌓아온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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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특허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LED조명

 

(주)보임은 타사와는 구분되는 다양한 핵심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뒤 이를 LED조명에 직접 적용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 기업들에 제품을 수출중이다. 특히 0.2mm의 얇은 필름형 PCB 방열판에 일체형으로 열융착 한 뒤 두께를 줄여 LED발열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기술은 (주)보임만의 특허 받은 LED공법으로, 이를 통해 LED조명의 수명연장 및 무게 감소, 원가절감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또 자동화 제조라인을 도입하여 LED 직관등을 월 60.000여 개 까지 자동으로 생산하여 수율을 높였다.

 

이에 이풍우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과 지속적인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LED조명 제품의 필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더욱 다양한 디자인 및 기술을 갖춘 LED 조명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저희 (주)보임은 제품의 안전성 및 안정성, 수명, 가격경쟁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토탈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소재 개발 및 신 공정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여, 세계적인 기술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드웨어 모듈로 꽃피운 음성인식 기술

 

(주)보임은 최근 LED사업에 이어, 음성인식 모듈 개발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지 않고 독립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만으로 동작하는 음성인식 솔루션의 경우 복잡한 명령문구가 필요 없는 IT기기부터 소형의 IoT 기기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Cloud 기반이 아닌, ASIC칩에 음성인식 기술을 집적하여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개별설치가 가능한 Stand-alone type 음성인식 플랫폼의 개발을 통해 음성데이터 유출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를 원천 차단함은 물론 신뢰성 높은 음성인식 모듈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영어, 포르투칼어, 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중국어, 아랍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원언어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러한 (주)보임의 탁월한 기술력은 다양한 분야에 이미 적용중이다. 특히 LED 조명의 경우 조명장치에 간편하게 음성인식 모듈을 연결하여 “불 켜”, “불 꺼”라는 단어에 LED 조명이 자동으로 불을 켜거나 소등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0.2초 내에 응답하는 인식속도, 10미터 까지 적용 가능한 넓은 인식범위, 인식률 및 거절률의 높은 신뢰성, 약 20여개에 달하는 명령어 변경기능, 홈오토메이션을 선호하는 모던 패밀리를 비롯, 노인가구, 장애인 시설에 적용 가능한 여러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단말기이자 조명등인 ‘버섯등’은 특정한 명령어를 버섯등이 인식하여 버섯등과 사전에 연결된 조명의 밝기조절 및 조명 점등, 소등은 물론, IoT 조명 컨트롤, 밝기 제어, 스마트폰 연결 및 불루투스 제어, 음악재생, 특정 앱 실행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한 번에 적용 및 실행할 수 있다. 더불어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필드테스트를 진행, 음성인식의 정확도와 반응속도를 한 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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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 말로 작동하는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주)보임은 다양한 위급 상황에서 이를 알리 수 있는 음성인식 비상솔루션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승강기, 한적하거나 외진곳 등에서 여성이나 노약자가 위협을 느끼거나 비상상황에 처했을 때 또는 신체가 타인에 의해 강제로 결박되어 비상벨을 누를 수 없을 때, ‘사람살려’ 또는 ‘살려주세요’ 같은 비명소리 만으로도 비상벨을 작동시켜 경비실, 경찰서, 소방서 등에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에는 카메라와 음성인식 및 통화를 할 수 있는 마이크, 호출버튼 및 LED 점등 스위치, 통화용 스피커 등이 장착되어 있어 관리자 해제 시까지 지속적인 비상 상태를 유지하며, 높은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 기기가 오작동 하는 경우를 현저히 줄여 실제 상황에서 관리자가 바로 위급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실제로 (주)보임이 개발한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은 현재 경기도 오산시 44개소와 경남 하동군 8개 소에 설치되어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에 이 대표는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에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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