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최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호세아동산에 쌀(20kg) 1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도119안전센터(수동지역대 포함)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면서 마련됐다.
호세아동산은 2006년 12월 개원한 장애인 복지시설로서 지적과 중증지체장애인이 주로 거주하는 시설이다.
이기돈 화도119안전센터장은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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