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새해를 맞아 6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상공회의소 등 15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 갖고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송 군수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올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관별 건의사항들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작년 4월에 보궐선거를 통해 진천군수에 취임, 작년 한 해 동안 약 9개월간의 군정운영으로 정부예산확보, 지역발전사업 등에서 각종 실적을 창출하며 성공적으로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두 번의 선거로 분열된 민심과 군수 공백에 따른 문제를 추스르고 지역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 군수는 취임 이후 기관‧사회단체, 농업인단체, 봉사단체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해왔으며, 이를 통해 단체별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송 군수는 지난 4일에도 읍‧면, 사업소를 방문,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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