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포럼, 반기문 지지·직능모임 연대위한 ‘반사모연대’구축 중
학동포럼, 반기문 지지·직능모임 연대위한 ‘반사모연대’구축 중
1월22일 백범기념관에서 전진대회 개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1.07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학동포럼은 7일 “지난해 10월부터 강남구 학동역 근처에서 반기문 지지모임과 직능모임의 연대체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동포럼은 이날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회의체를 구성하려는 이유와 관련 “반 전 총장을 지지하는 수많은 모임이 자생적으로 생겨난 것은 고무적이지만,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각기 입장이 달라 이를 하나로 묶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각 모임 간 과도한 경쟁으로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가 속출하고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며 한 목소리를 내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학동포럼은 “반사모연대는 반기문 지지모임들이 연대하는 것이지,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아니다”며 “각기 모임의 성격과 활동을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협력하자는 취지”라고 성격을 분명히 했다.

 

또 “각 모임들의 연대를 구축하고 이들의 지지를 도출하려면 반사모연대가 맏형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반사모연대는 전국조직을 구축중이고, 오는 22일 백범기념관에서 3000여명이 참석해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본부 중 처음으로 인천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씨앤케이웨딩부페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사모연대 중앙회 송종환(전 파키스탄 대사, 반 전 총장 대학교 동기) 상근공동대표가 참석, 축사를 한 바 있다. 인천본부는 이미 각 구에 지부 구축도 완료했다.

 

학동포럼은 앞으로 나머지 16개 본부도 순차적으로 창립대회를 개최,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조직을 구축하여 명실공히 반기문지지모임 연대체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