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카데미 정동선 원장, 아이들을 위한 ‘위대한 교육’ 실천하는 대명아카데미
대명아카데미 정동선 원장, 아이들을 위한 ‘위대한 교육’ 실천하는 대명아카데미
잘 짜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공평한 교육 전파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1.0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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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역할이 점점 가정에서 외부 교육기관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및 학원에서는 올바른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이 연계하는 토론회도 지역 및 기관별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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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대명아카데미는 효과적인 학습과 올바른 인성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참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산 동래구의 교육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명아카데미는 총 5단계의 수업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강사들의 기본적인 수업 이후 발표식 수업이 진행되고 아이들의 발표 수업과 함께 토론식 수업이 병행된다. 토론식 수업은 그날 가장 문제를 적게 틀린 학생이 진행을 맡는다. 학습이 완료된 이후에는 인성 프로그램인 ‘1일1선’ 발표와 ‘미인대칭’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일1선’은 학생들이 자신이 그날 하루 동안 한 착한 일을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다. ‘미인대칭’은 다 같이 일어나 2명씩 짝이 돼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선생님이 ‘미’라고 말하면 서로 ‘오늘도 공부하느라 수고했어’라고 말하며 서로 격려한다. 선생님이 ‘대’라고 하면 그날 읽은 책과 관련해서 친구들과 대화하고, ‘칭’이라고 하면 서로 안아주는 스킨십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인’을 외치면 아이들이 ‘큰 인물 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끝으로 수업이 최종 마무리 된다.

 

정동선 원장은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올바른 교육으로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대명아카데미는 독서교육을 통한 기본적인 인성 교육을 중요시 여긴다. 정 원장의 지도 아래 독서 운동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독서를 통한 삶의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을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생활 속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정 원장은 “어린 시절에 어떤 책을 읽으며 자라는가가 한 사람의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에게 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삶의 즐거움을 찾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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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전인교육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그는 교육에 대한 가치관 실현과 결실을 인정받아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원이 동래구 시장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학원생의 대부분은 상인들의 자녀다. 상인들은 대명아카데미를 제2의 가정으로 인식하고 있다. 잘 짜인 교육 커리큘럼에 맞춰 상인들의 자녀는 물론, 요즘에는 꽤 먼 동네로부터 입학 문의가 들어오기도 한다.

 

정 원장은 “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받아야 한다”며 “경제적 이유, 환경적 이유로 많은 가정이 교육을 등한시 하고 있는 요즘, 가장 최우선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자녀교육이라는 것을 바쁜 학부모들이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올바른 전인교육의 전파는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위대한 교육을 펼치게 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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