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유일 경혈 지압 온열침대를 개발한 (주)쓰리에이치
세계 최초, 유일 경혈 지압 온열침대를 개발한 (주)쓰리에이치
잠자면서 척추 치유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세계인 사로잡아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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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새로운 아이디어는 불황을 이겨내는 좋은 무기가 된다.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경혈 지압 온열침대를 개발한 (주)쓰리에이치는 모두가 어려운 불황에도 법인 설립 3년 만에 매출 60억원을 달성하며 성공 신화를 작성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매출의 절반이상이 수출을 통한 매출이고, 지난해 이를 인정받아 2016년 수출의 날에 ‘백만불 수출의 탑’과 2016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시상식(2016/12/27)에서 ‘올해의 중소기업 수출기업상’을 받았다.

 

ⓒ(주)쓰리에이치

회사 설립 3년 만에 매출 60억 달성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주)쓰리에이치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 경혈 지압 온열침대를 개발해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며, 2014년 법인을 설립해 불과 3년 남짓한 시간 동안 기업의 안정화를 이뤄냈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했다. 201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동종업계 최초로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주)쓰리에이치는 척추 경혈용 지압장치와 침대용 전기온열 매트리스, 경혈 지압침상 등 5개의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주)쓰리에이치의 신화는 2014년 온열침대 발명특허와 ‘3H 스마트’상표를 등록하면서 시작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매출 36억 원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냈다. 올해는 회사 설립 3년 만에 매출 60억 원을 달성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출을 통한 매출이라는 믿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주)쓰리에이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압과 뜸, 마사지 기능이 내장 된 다기능 침대를 개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침대와 소파에 한국식 온열 문화와 첨단과학을 접목한 것이다. 특히 경혈지압 온열침대는 누워 있는 상태로 지압, 마사지, 원적외선 온열 효과를 볼 수 있어 편안함과 함께 치유 효과를 높였다. 잠자면서 척추를 치유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

 

ⓒ(주)쓰리에이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성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주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하여 선정된 기업만이 입주할 수 있다. (주)쓰리에이치는 이것을 해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성으로 R&D와 임상시험에 비중을 크게 두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다. (주)쓰리에이치는 2016년 9월30일 전국의 센터장과 고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는 순간이었다.

 

세계유일 의료용지압기 특허기술로 중국, 인도 등 개척

 

지난 달 (주)쓰리에이치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매일신문, 대구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중소기업 수출기업상을 받았다.  ‘2016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시상식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영의욕 고취와 바림직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의미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9개 부문에서 11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기업이라는 영예와 함께, 매일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와 대구은행 여신지원 우대, 중소기업청 수출유망 중소기업 및 신규병역지정업체 평가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의 중소기업상은 중소기업청이 1999년부터 단독 시상해오던 ‘모범 중소기업상’을 2013년부터는 매일신문, 대구은행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시상식의 이름이 바뀌었지만 1999년부터 현재까지 18년째 시상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모범 중소기업 324개사, 우수기술인 113명을 포상해왔다. 한편 시상식에서 수출기업상을 받은 (주)쓰리에이치는 세계유일의 의료용지압기 특허기술로 중국, 인도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2015년 수출 1,985백만원으로 14년 17백만원 대비 1,100%이상 증가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고용에서도 81.8%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체영향평가 ⓒ(주)쓰리에이치

“세계인이 주목하는 온열제품 분야의 최고 회사가 될 것”

 

국내외에서 나오는 마사지 의료기는 수십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은 롤링 마사지 형태의 비슷한 방식이다. 롤링 방식은 구동 시 압박에 의한 통증으로 마사지와 동시에 잠을 자는 게 어렵다. 또 마찰소음도 소비자의 불만사항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일반 공산품이 아닌 의료용 진동기기로 제조허가를 받은 ‘3H 스마트’제품들은 전통지압 방식을 채택해 이런 단점을 개선했다. 누워 있기만 해도 온몸에 지압과 뜸,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통증 없이 침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독보적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 3H 스마트 제품은 전통 한방의 추나 요법과 서양의 카이로프라틱(척추교정치료) 요법이 결합됐다. 척추 만곡에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어 목과 등은 물론 허리, 꼬리뼈까지 척추를 제대로 지압해 준다. 거기에 미끄럼 방지 기능과 구동 시 소음을 최소화한 기능까지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다. 자동 마사지와 지압, 온열기능 외에도 어깨나 등, 허리 한 부분을 집중 지압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62개의 세라믹 지압봉이 각 부위를 뜨끈뜨끈하게 지압하며 온열, 지압 마사지로 근육통을 빠르게 완화시킨다.

 

3H 스마트 지압침대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유사 제품과 비교한 결과 효과가 뛰어나고 지압기능과 온열기능 등 각종 평가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루미늄과 황동 재질의 지압봉과 세라믹 등 주요 구성품의 효능과 뜸, 마사지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무(無)자계 열선과 이중 차폐소재 등 첨단기술과 소재가 들어갔지만, 가격도 타사 대비 저렴하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주)쓰리에이치의 슬로건은 휴머니즘(Humanism)과 헬스(Health), 해피니스(Happiness)로 요약된다. 이 회사는 이름처럼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영재 (주)쓰리에이치 회장은 “만들고 판매하는 사람이 제품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회사 수익도 늘어난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늘 본사와 대리점이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발상을 공유하고 가치를 일궈냈다”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몇 년 안 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온열제품 분야의 최고 회사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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