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 강서구,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추진
대한뉴스(포토) 강서구,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추진
전 직원 장보기 행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 제공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0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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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설 대목 맞은 전통시장에 활기가 솟는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함께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대한뉴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의 확산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세밑부터 이어진 물가 인상으로 팍팍해진 가계살림에 알뜰하게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맞이 할인행사와 이벤트는 남부시장(1.14), 화곡중앙시장(1.17~18), 송화시장(1.19), 까치산시장(1.19), 방신시장(1.22) 등 5개 전통시장에서 펼쳐진다.

 

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도 장만하고 윷놀이, 풍물놀이, 경품행사 등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다. 또 만두빚기, 가래떡 길게 썰기 대회, 댄스경연,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의 고객체험행사를 마련해 장보는 재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설 대목기간 중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도 힘을 보탠다.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하루를 지정해 퇴근 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직원 설맞이 장보기’를 추진한다.

 

32개 부서, 20개 동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시설관리공단 등 전 직원이 참여해 명절에 쓸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과 부서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장보기 후에는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열린 소통의 시간도 갖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수록 제수용품 장만에는 전통시장이 제격”이라며 “이번 설에는 인심 좋고 즐길 거리도 풍성한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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