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12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영공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금 1천만원, 축구공 및 농구공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정부 처장은 이날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비행단 소개 브리핑을 받은 후 비상대기실, F-15k 전투기, 미사일 등 무장시설 및 정비 격납고 등을 시찰했다.
특히, 최근 주변 국가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 등과 관련하여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보여준 F-15K 전투기를 시찰하면서, 조종사 및 정비사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정부 처장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11전투비행단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결연한 의지와 빈틈없는 경계태세로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굳건히 수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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