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 결의 1540호를 이행하기 위해 韓․日 모두 강화된 수출통제규정을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9월 4일 무역협회 51층 대회의실에서 韓․日 기업인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물자 수출통제의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韓․日 수출통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지쯔마이크로일렉트릭스코리아,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 등 주한 일본기업의 대표이사 약 18명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진흥관(나도성)은 환영사를 통해 “전략물자 수출통제가 국제무역 규범으로 정착하고 있음에 따라 기업은 수출통제 이행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무형자산으로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노승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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