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소기업청은 1월 15일 새벽(02:29)에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 긴급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당일 현장대응반을 설치하여 피해 상황 및 상인회 애로·건의 등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화재당일 긴급히 여수 수산시장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전라남도, 여수시청 및 소방본부 등 관계자와 긴급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중소기업청은 긴급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현황 파악과 함께 상인회 건의 등을 반영하여 화재복구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 수산시장 화재복구 긴급 현장대응반 구성․운영하고, 광주전남지방청장(반장), 시장상권과장, 전라남도 및 여수시 담당과장,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소진공 지역본부장, 상인회 회장 등 피해상황·상인요구 사항 점검, 지자체 협업, 기관별 복구·지원방안 강구 및 조치했다.
보험가입이 되어 있어, 피해보상에 의한 복구 가능, 다만, 보상범위가 문제 → 보상협의 추이를 보고 대응하고, 아케이트 등 공용시설은 지자체에서 先 복구를 추진하고, ‘18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신청 (’17.28일까지 신청․접수 중)피해상인 경영안정 지원 ⇒ 피해상인은 모두 등록사업자로 파악하고,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 7천만 원 한도지원한다.
금융위 및 보험사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보험금 지원한다. 시설복구시까지 인근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앞 공설주차장 등을 활용하여 임시 판매 매장(노점) 개설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생업안정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 대응반을 통한 현장의 피해복구 및 상인들의 재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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