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홍석희)은 최근 제주 수산물중 냉동 삼치를 수출하여 유통 다변화로 대(對)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 했다.
이번 수출은 APTA, 한·중 FTA 협상에 따른 공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의 일환이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은 제주도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중 삼치 14,000kg(37,394달러)을 2017년 1월 12일 중국 석도 지방으로 수출을 시작하였다. 2016년도 활소라, 수산가공품(갈치, 참조기, 고등어) 수출에 이어 본격적인 수출에 뛰어들었다.
특히,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추가로 삼치 22,000kg(62,700달러), 활소라 5,000kg
(30,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은 청정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통하여 다양한 수산물 수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산물 가격안정이 어업인들의 미래와 희망임을 인지하여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춰 더 큰 판로를 개척해 나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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