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이라크 외교부 장관 면담…건설·인프라 등 양국 간 협력방안 논의
강호인 장관,이라크 외교부 장관 면담…건설·인프라 등 양국 간 협력방안 논의
강 장관,“戰後 이라크 복구에 한국도 적극 협력할 것”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1.17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라크 알-자파리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이라크의 전후 복구 프로그램과 미국 트럼프 정부출범에 따른 양국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한뉴스

 

강 장관은 “한국의 전후(戰後) 경제발전 경험을 국가재건이 필요한 이라크와 공유하면 양국 간 동반성장의 잠재력이 높아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히며, 모술 탈환 이후 이라크 정부의 복구 프로그램에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알-자파리 장관은 자국 내 어려운 상황에도 비스마야 신도시,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이라크의 대형 국책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과 정부에 감사를 전하고, 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양국 협력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자고 답했다.

ⓒ대한뉴스

 

또한 강 장관이 강조한 1천명 이상의 이라크 체류 우리 국민 보호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주 토요일(21일)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이라크에서의 지속적인 수주를 지원하고 협력사업도 발굴하는 한편 조속한 시일내에 공동위를 개최하기로 협의하는 등 금번 면담의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