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우창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장애계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대선공약기획단(이하기획단)을 발족했다. 기획단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추천하는 현장 활동가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19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이미 그동안 논의되어 왔던 관련 정책을 분석·비교하여 추가안들을 더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구체적 제언을 받아 최종안을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 의원은 “조기 대선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장애인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시의성있는 정책마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원칙하에 세부사항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전국장애인위원장에 선임된 우의원은 곧 전국을 돌며 다양한 장애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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