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다음달 24일까지 평생학습서비스 소외지역교육기회 제공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겨울철 이동 평생학습센터 농한기 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의 농한기를 이용한 여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풍기·이산·문수·안정·순흥·단산·부석면에서 각각 1∼2개 과목을 개설해 퀼트, 기공체조, 노래교실, 규방공예(수예), 양초공예, 중국어, 스포츠댄스, 한지공예 등 8개 과목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실시하게 된다.
시는 시민들이 ‘인생 100세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향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교육장소를 거주지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등을 이용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편의 도모 및 농한기 농촌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활동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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