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 풍기읍(읍장 조광기)은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죽희) 주관으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최근 자매도시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풍기읍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풍기농협·영주축협·풍기인삼농협·대광직물이 참여해 사과, 한우, 인삼, 인견 4개 품목 94종의 풍기지역 농․특산물을 강남구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풍기읍은 당일 행사에서 2천2백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직거래 장터를 통한 홍보효과로 택배 주문도 늘어나 설 대목 특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광기 풍기읍장은“도․농간 교류 확대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다양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남구 대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축제 초청 및 방문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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