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찰, 불법주차 집중단속
홍콩경찰, 불법주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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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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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경찰이 또다시 일주일간의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섰다. 최근 주정차 단속 기간에 적발되는 차량에는 경고 없이 곧바로 범칙금을 부과한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대한뉴스

 

홍콩 경찰은 올 한해 불법 주정차와의 전쟁을 연간 목표로 정하고 있다. 홍콩의 교통 관련 문제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여서 지난해 교통 관련 위반 사항은 20%나 증가했다. 지난해 11월까지 경찰이 불법 주차 위반으로 발급한 범칙금 고지서는 145만 장이 넘는다. 까울룽 웨스트에서 가장 주정차 위반 차량이 많아 전체의 28%를 차지했고 그다음은 신계 북구로 23%였다.


입법의회에 출석한 경찰은 특히 퀸즈로드 센트럴, 포트리스 힐 근처 킹스 로드, 침사초이 쉐라톤 호텔 근처 미들로드의 불법 주정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불법 주정차가 교통 혼잡을 가져온다며 ‘도로 이용자들의 훈련되지 않은 행동’이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경찰은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작전으로 일주일 간격의 주정차 단속을 한 바 있다.
홍콩 경찰은 1994년 이후 한 번도 인상된 적 없는 불법 주정차 위반 범칙금의 상향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320~450달러이며 차종별로 480~680달러로 올리자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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