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지역축제인 충남 '천안 흥타령축제2008'이 지난 1일(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일(일) 오후 9시 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사진은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이흥타령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흥타령 축제는 올해로 6번째이며 1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는 행사 참가자 195개 팀 중 예선을 거쳐 천안 삼거리축제 참가팀 35개팀에게 총상금 1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축제는 축하 음악 및 공연에 총 참가인원은 약 7만 명 정도로 구경꾼을 포함해 120만명 정도가 함께 축제를 즐겼다.
특히 전통혼례 행사는 대대적인 홍보로 인하여 외국인이 직접 참가해 현장에서 재연이 아닌 전통혼례 결혼식도 치루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은 “천안 흥타령 축제가 세계 속에 축제가 되었다”며 특히, 참가자들의 안전한 축제 참여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강봉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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