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모집
서울시,‘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모집
실태조사 후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정책수립에 반영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1.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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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이용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월 23일부터 2월 10일까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를 모집하고,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금년 말까지(3월~12월) 활동하게 된다.

 

주요 담당 업무로는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홍보, 지하수 조사 등으로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나온 현장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전달받아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거주 시민(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실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빗물 이용 등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4대 보험 가입,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6시간이며, 시급은 8,200원, 실 지급액은 매월 약 126만원(주·연차 수당 포함, 식비·출장비 별도)이다.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서울특별시청 물순환정책과) 제출 가능하며 2월 10일 까지 이다.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공고‣채용시험)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2133-3854)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명의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빗물이용시설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에 내리는 빗물을 탱크에 모아 간단한 처리를 거친 후 텃밭, 조경, 화장실‧바닥 청소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설로, 시는 올해 0.6∼2t 이내 소형 빗물이용시설을 만들 경우 기준공사비의 90%(최대 22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채용으로 빗물을 자원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밀착하여 직접 안내하고 홍보해 빗물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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