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 가져
화성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 가져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보내는 행복한 설날-기업들의 따뜻한 온정도 이어져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7.01.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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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기업들의 따뜻한 온정 릴레이가 화성지역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일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 임직원 20여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 임직원들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쇠고기 등 생필품(3백만원 상당)과 공사에서 생산한 물을 다문화가정 12가구에게 전달했고 말벗 도우미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업과 함께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 임직원 10여명은 부식종류 30세트(1세트 11종)를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했다.

 

시는 22일에는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날의 참의미를 전달하는‘2017 행복한 우리, 즐거운 설날’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삼성반도체 물품전달 사진ⓒ대한뉴스

이날 행사에는 직접 한복을 입고 웃어른께 세배하는 방법을 배우고, 팽이 돌리기, 윷놀이, 붓글씨 등 전통문화 체험과 떡국을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졌다.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2009년 개관이래 매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절기행사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이 결혼이민자 등의 외로움을 작게나마 위로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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