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응급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응급진료대책 기간에는 보건소(지소, 진료소)와 지역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90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해 진료공백을 없애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화병원은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로 운영된다.
군은 연휴기간 중 군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이송 및 비상진료기관 안내는 119로 연락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한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게재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사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편의점에서도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상비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사전에 숙지하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없애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보건소 진료대책상황실(032-930-401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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