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멕시코, 5월27일 멕시코-인천 직항 취항
아에로멕시코, 5월27일 멕시코-인천 직항 취항
도쿄와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의 3번째 노선으로 서울 선택
  • 김태영 기자 ty-kim75@hanmail.net
  • 승인 2017.01.23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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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태영 기자] 멕시코의 글로벌 항공사, 아에로멕시코는 2017년5월27일부터 멕시코시티에서 서울을 잇는 새로운 노선을 주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은 2017년 국제선 확대 계획 중 하나이다.

ⓒ대한뉴스

 

이 노선은 보잉787 드림라이너로 운항되며, 아에로멕시코의 비즈니스 클래스인 클라스 프리미어 32석을 포함하여 총 243석으로 구성되어있다. 787 드림라이너는 넓은 좌석공간과 여유있는 기내수하물 보관 선반, 버튼식으로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는 창문, LED 무드 조명 등으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의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인 상업용 기재로 알려져 있다.

아에로멕시코의 CRO(Chief Revenue Officer) 안코 반 덜 월프는 “남미 대륙까지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라틴계열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는 아시아의 세번째 취항지로 한국을 선정하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무역 상대국 중 교류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동시에 한국은 멕시코의 6번째 교역 대상국으로 현재 대우, 광동, 기아, 광진, LG, POSCO, 삼성과 같은 한국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번 신규 취항은 상용 출장객은 물론 여행객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리케 데 라 마드리드 코르데로, 멕시코 관광부 장관은 국제관광객의 유입 증가를 위해서는 항공 연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항공 연결성은 관광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여 관광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근본적인 중심축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장점들로 멕시코 관광국은 아에로멕시코의 새로운 아시아 노선인 한국에 대해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다. 아시아 시장은 우리 관광국의 시장 다변화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는 지역으로, 지난 4년간 아시아 방문객이 두배로 증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취항을 계기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아에로멕시코는 국제선 연결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아시아 내에서 위상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에로멕시코는 현재 멕시코 45개 도시, 미국 18개, 중남미 15개, 캐나다 4개, 유럽 4개, 아시아 3개 도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노선 선택권과 연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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