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화성도시공사(유원지관리팀)는 지난 1월 20일에 제부보건진료소 회의실에서 제부도 관광명소화 발전협의회를 발촉했다.
제부도 관광명소화 발전협의회는 제부도의 관광명소화를 위한 시설 ‧ 환경 ‧ 주민의식 개선 및 지역공동체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수립된 협의체다.
이날 화성시 오문성 관광진흥과장 및 발전협의회 최석만 위원장, 화성도시공사 이성호 유원지관리팀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발전협의회의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정부3.0 사회적 현안해결의 연장선에서 제부도 지역거주민이 주체가 되어 명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이 참여하는 제부도 환경정화 사업 및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제부도만의 문화재생을 위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커뮤니티 활성화로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민 그리고 화성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제부도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화성시민의 관심 현안을 해결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민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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