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시흥그린센터에서 운영중인 소각장이 주변환경영향조사 결과에서 다이옥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3일 밝혔다.
시흥그린센터는 2016년 상, 하반기 ㈜랩프론티어에 의뢰해 다이옥신 농도를 측정한 결과 0.000ng I-TEQ/S㎥(나노그램)로 나타난바 있다.
시흥그린센터는 '폐기물관리법 제31조제3항'에 따라 소각시설을 설치․운영함에 따라 주변환경영향조사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다이옥신 등을 측정ㆍ관리하고 있다.
현행 주변환경영향조사 관련 대기질 다이옥신의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0.600pg I-TEQ/S㎥)와 비교하면 시흥그린센터 소각시설은 환경적으로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흥그린센터의 주변3지점의 다이옥신 측정결과(상반기, 하반기)를 보면 평균 0.020pg I-TEQ/S㎥(피코그램)등으로 매우 미비한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합악취측정결과도 평균 3.5배 로 기준치(15배)에 비해 미비한 수준으로 측정되어 시흥그린센터 소각시설은 환경적으로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천석만이사장은 “2017년도 새해에도 철저한 시설관리, 체계적인 운영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은 운영하여 시민행복에 앞장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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