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 '장애인 권익보호 일성'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 '장애인 권익보호 일성'
  • 정봉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7.01.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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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형 의원ⓒ대한뉴스

[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남동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유형 의원은 그 동안 발달장애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발의를 통해 지역사회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역구 챙기기에 팔을 걷고 나서면서 신유년[辛酉年] 새해, 닭의 울림처럼 지역구 살림과 소외계층 챙기기 및 의회 살림은 자신의 역량을 총 동원해 운영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현재 전 의원은 남동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고 만수1.4.6동 장수-서창-운연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지역특성상 넓게 맡고 있는 의원이다. 그는 새삼 세월이 빠르다며 남동구의회에 들어와서 의정활동을 한지 짧은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초선의원으로서 남동구민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구민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부족한 것도 많았다고 소외감을 밝히고 있지만, 보는 눈은 그렇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현재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성품이 온화한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직책도 직책이지만 어께에 짐을 지워진 무게는 구민이 더 열심히 하라는 사명을 준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자신의 소신과 겸손을 피력하고 있다.

 

전유형 의원은 2016년도 행정감사와 2017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심의하면서 기초의원(구의원)들의 역할이 지역 주민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임무는 주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주민 각자의 경제적 사회활동의 기회와 편익을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복지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이 지방자치단체가 존재 이유라고 확신에 찬 생각을 밝혔다.

 

이러한 지방자치단체 집행부를 견제하고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서 남동구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후반기 남동구의회 운영 위원장으로서 남동구집행부와 의원님들 간의 소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중간의 조정자 입장에서 조력의 역할을 충실히 임하겠다는 것이다.

 

평소 남동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조례에 대한 발의자로서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을 남동구에서 어떤 식으로 적극 지원하고 보호해 줄 수 있는지 근거를 찾고 더욱 치밀하고 세부적으로 대안을 내 놓아 삶에 지친 발달장애인의 횃불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의원들과 자신의 의무라며 새해 더 큰 계획과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남동구 관내에 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인 1519명 및 자폐성장애인 211명 총 1730명으로 많은 발달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더욱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의회는 이들의 삶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한 불만과 협조를 요구하면서 남다른 장애인을 돕는 행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와 남동구의회 일부개정 조례안 등에서는 구민을 위하고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건강프로그램 등으로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이 발의돼 현재 구에서 청소년 문화의집 내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아쉬움이 크다며 더 확대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한편, 전 의원은 자신의 정치철학은 남은 임기동안 남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은물론, 깨끗하고 정직하게 의회활동을 임함으로 남의 눈치를 안보는 소신 있는 의정 정치생활을 이어가겠다고 구민에게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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