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도로명주소 시행 4년차를 맞이해 도로명주소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알리고 완전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물량이 증가하는 택배회사와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동인천역북광장 등을 도로명서포터즈와 함께 방문해 안내문을 배포하며 귀성객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24일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송현시장과 현대시장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과 새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건물번호판 보는 방법 홍보에 앞장섰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로명주소가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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