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자부장관, 2017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참석
주형환 산자부장관, 2017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참석
에너지 신산업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규제․민원 등 핵심애로 해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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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1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업계 주형환 장관,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예스코 구자철 회장,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김명자 회장, SK가스 이재훈 사장, LG전자 이상봉 사장,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 석유공사 김정래 사장, 에너지재단 박종근 이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4일 오후 6시 에너지업계 관계자들이 2017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대한뉴스

 

주형환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는 전통적으로 수급 안정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환경보호․안전․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개선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소회를 미리 밝혔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 석탄발전소 10기 폐지, 범정부 지진방재 종합대책 수립,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등 미래 세대의 안전과 후생을 고려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혁신에 동참해 준 에너지 업계와 관련 단체, 학계 등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 금리인상, 국제유가 변동성 등 국제정세 및 정책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에너지시대를 향한 투자는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정부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17년도 에너지정책'을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통해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ESS, 스마트미터,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확대 등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가속화" 하고, "이제 업계도 국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줄 것을 당부" 하며, "에너지산업의 수출성과가 조속히 창출되도록 과감한 규제개선과 집중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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