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설 연휴와 동절기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요 문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제1차관)은 설 연휴 첫날인 1월 27일(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각종 안전 장비와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한다. 또한 1월 29일(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다시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2017 정유년 설맞이 한마당’의 일환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강원도의 민속과 맛’ 행사에 참여한다.
아울러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월) 서울 남산한옥마을을 찾아 춘절계기 관광객 수용태세 등 현장을 점검한다.
한편, 문체부 실･국장들도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소관 문화･체육･관광 시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중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과 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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