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수사과에서는, 최근 외롭게 생활고에 시달리며 홀로 거주하는 독거 노인의 집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수사과장(경정 조현제)를 비롯한 수사과 직원 5명은 익산시 오산면에홀로 거주하는 80대 할머니의 집을 찾아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고 한다.

금번 나눔행사는 남편과 사별 하고 홀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할머니가 있다는 소식을 접한 수사과 직원들이 적은 금액이나마 십시일반하며 도움을 주자고 의기투합 했다.

할머니는 “나이를 먹은 사람이라 경찰관은 무서운 사람들로만 생각하여 이런 도움을 받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경찰관 아저씨들 도와주서 너무나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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