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와이인더스트리 이정한 대표, 열정과 신뢰가 있는 ‘일하고 싶은 기업’ 될 것
(주)비와이인더스트리 이정한 대표, 열정과 신뢰가 있는 ‘일하고 싶은 기업’ 될 것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1.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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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금속판재 가공 및 물류자동화시스템, 식품가공기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Plant 설비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판매해 온 (주)비와이인더스트리는 1988년 창사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현재 반도체 및 LCD, 공장자동화 장비는 물론, 특수차량, 건설현장 철근 구조물 공사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들을 주문 받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는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은 물론, 남자들도 쉽지 않은 산업 및 철강 가공 분야에서 28년간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비와이인더스트리를 이끌어 온 여성CEO인 이정한 대표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주)비와이인더스트리 이정한 대표이사 ⓒ대한뉴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의 현장방문 통해 애로사항 전달

수십 년 간 금속가공 및 물류 자동화 기계설비 분야의 마켓 리더로 성장해 온 비와이인더스트리는 수출실적과 직원중심의 복지경영, 그리고 이정한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1월 5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반월.시화공단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수출실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주 청장은 “지난해 총수출이 감소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도 지역의 중소기업 수출액은 약 8.3%가량 증가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올해 역시 수출확대와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지금과 같이 힘써주길 부탁합니다” 고 부탁했다. 이후 주 청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는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가능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답했다.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쌓아

1988년 ‘백양스테인리스상사’로 사업을 시작한 이정한 대표는 1999년 스테인리스 프레임 생산을 기점으로 레이저 가공·절단·절곡, SUS, STEEL 구조물 제작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금속조립 구조재 제조업체로 발전해왔으며, 조립식 BOX, COVER 제작공법 개발과 실용신안 및 특허출원, ISO 9002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후 독일 TRUMPF사의 최신 레이저기인 TRUMETIC TCL6030을 도입하고, LASER 가공 사업에 집중 투자를 해 왔다. 이처럼 기술과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높은 기술력과 첨단설비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차근차근 쌓아왔으며, 가공비보다 자재 가격이 비싼 경우에도 세심한 설계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제공한 자재를 남겨 이를 다시 클라이언트에게 돌려주면서 두터운 신뢰관계를 쌓았고, 이러한 신뢰가 결국 회사의 발전으로까지 이어졌다. 특히 비와이인더스트리는 지난 2012년 해외에서 들여오는 소모품을 개발해 국산화를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품고 전문 건설업 등록을 시작해 한국 남부발전, 남동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 정비적격업체에 모두 인증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이정한 대표의 끈질긴 설득과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두터운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2016년 송년회ⓒ대한뉴스

 

직원들의 편의와 복지에 가장 신경 쓰는 기업

5년 내에 직원들이 70세까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이정한 대표. 그는 기업의 직원들이 모여 기업을 구성하는 만큼 직원들의 편의와 복지가 곧 기업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이 대표는 직원들 중 배움에 뜻이 있는 직원들에게는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코칭활동제도를 도입하여 내부역량 및 팀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영업, 관리직원 뿐만 아니라 현장직원들도 근무시간 후 Auto CAD 과정에 참여하여 스스로의 실력을 쌓도록 격려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대한뉴스

 

이 대표는 “다양한 지원제도와 더불어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환기시설, 소음방지시설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직원의 사기증진과 회사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의 일본 연수, 회사에 공헌한 직원들의 무료 해외여행, 직원가족초청 송년회, 전 직원 한라산 신년등반대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고 설명하며 “또 저희는 자녀입학금, 자녀 출산비, 결혼비용, 자녀 방학영어마을연수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직원에 대한 복지에 아낌없는 투자를 유지함과 동시에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 후원 등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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