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자치도는 제주형 복지중장기계획 연구 및 재정효율화 방안, 성과관리 평가체계 구축 둥 복지분야 연구기능을 수행할『제주사회복지창의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사회복지창의센터’는 제주발전연구원에 위탁 운영되며, 2월중 공모(예산5억)를 통해 전담팀(센터장 및연구원)을 확보하고, 발전연구원내 사무공간을 차린 후 금년부터 첫 연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연구사업으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복지정책 수립 실태조사 및 타당성 분석 △재정투입에 대한 평가체계 구축 △복지사업 평가단 운영 △사회복지 혁신모델 연구 등 복지분야 연구기능을 수행하게된다
본 연구센터 설치 필요성은 그간 우리도에 사회복지분야 전문 연구기관이 없어 의회 등 각계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사항으로 앞으로 제주형 사회복지분야 연구사업 발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현장 사회복지시설에 적용 가능한 유망형 복지사업에 대한 멘토 매칭 및 컨설팅, 아이디어 발굴 지원, 교육사업 등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게 된다.
제주자치도 양시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금년‘사회복지창의센터’ 설치․운영으로 우리도에 맞는 제주형 사회복지분야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주민 맞춤형 복지 정책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