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검찰 징역2년과 추징금 5천만 원 구형
백복인 KT&G 사장, 검찰 징역2년과 추징금 5천만 원 구형
광고수주나 계약유지 청탁으로 5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 등 불구속 기소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01.31 0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지난 1월19일 검찰은 백복인 KT&G 사장에게 배임 수재 등 혐의로 징역2년과 추징금 5천만 원을 구형 했다.

 

검찰은 백복인 사장이 KT&G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있던 2011년 2월부터 이듬해 초까지 외국계 광고기획사 J사 등에 광고수주나 계약유지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6회에 걸쳐 5천5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검찰은 광고 수주나 계약 유지 등의 청탁과 함께 J사 등에서 5천5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는 백복인 KT&G 사장을 배임 수재 등 혐의로 2016년 6월28일에 불구속 상태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서관 425호, 제23 형사부 법정에서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백사장에게 배임 수재 죄는 물론 남대문 호텔부지 과다 컨설팅 비용 사건으로 범인 강 모 씨를 해외로 도피 시킨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백복인 KT&G 사장의 배임 수재 등 혐의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일은 오는 2월2일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