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정치철학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정치철학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과 소통한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1.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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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역지사지는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는 뜻의 한자성어이다.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은 도민의 입장과 생각해서 도민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천 의원을 만나 그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었다.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 ⓒ대한뉴스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의정활동

경기도의회 천동현 의원은 지난해 내수경기의 장기 침체와 암울한 정치현실 등 많은 인내와 노력이 요구되는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가지 현안사업에 머물지 않고 모든 현안에 관심을 갖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했다고 한다.

 

천 의원은 “지난 한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우리에게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구했던 한 해 였다. 내수경기의 장기 침체와 암울한 정치현실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나는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말 한마디를 더 듣고, 더 생각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지 현안사업에 머물지 않고 모든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전체적인 컨트롤을 해나가겠다는 생각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최우선 과제를 항상 생각하며 소통속의 신뢰정치를 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도민들이 주신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자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년간 경기도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며 ‘한옥 등 건축자산 보존과 진흥에 관한 조례’,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주로 민생과 밀접한 조례들을 다루어 왔다. 또한 도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례를 만들고,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여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도의원은 경기도 집행부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도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은 지방의회 의원의 기본적인 역할인 입법기능을 충실히 한다면 달성 가능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민원의 날’

김 의원의 지역구에는 매달 첫째주 토요일 ‘민원의 날’이 있다. 이 날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현장감 있는 고충과 애로사항의 민원을 듣는다. 또한, 안성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이용해 수시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귀담아 들은 뒤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김 의원은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의 주민들과 소통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민, 특히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은 경기도민들의 세금으로 편성되는 만큼 그 예산을 심사하고 편성해 도민들이 꼭 필요한곳에 사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생활 불편을 없애는 조례를 만들어 도민들이 윤택한 생활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안성지역의 주요 현안인 공도-양성, 고삼-삼죽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공사비 부족 등의 문제로 부진했던 사업이었다. 도의원 임기 동안 반드시 실천하고자 노력한 끝에 이들 도로 사업에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도비지원을 통해 보상과 공사가 함께 이루어져 일부구간을 나눠서라도 공도-양성, 고삼-삼죽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본 의원의 임기 내까지 일부구간이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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