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2017년 산림시책(49개 분야 207,520백만원)에 대한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감대 확대를 위해 31일 오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산림분야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책설명회에서는 도 산림분야 5대 전략 12개 과제 세부시책 설명과,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27개 미래전략과제(춘천 군자리 전나무숲조성 등)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업무공유를 통해 지역별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기로 했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산림의 패러다임을 보전에서 이용·소득과 연계하는 방안과 시군의 차별화된 전략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방안, 홍보 및 예산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 나아가는 한편, 앞으로 산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는데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박재복 도 녹색국장은 “산림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 녹색수도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新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강원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시군과 협력을 강화하여 6차산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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