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션윈’ 내한공연 폭발적 인기
뉴욕 ‘션윈’ 내한공연 폭발적 인기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7.02.0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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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뉴욕 링컨센터 전석매진 신화를 자랑하는 뉴욕 ‘션윈(Shen Yun)’ 공연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오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고양, 춘천,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2017 션윈 내한공연 티켓이 빠르게 판매되면서 현재 인터파크 클래식/무용 부문 예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션윈 내한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NCM 관계자는 “지난 10년 이래 올해처럼 이렇게 빠르게 표가 판매되는 건 처음”이라면서,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의 경우 세 차례 공연의 1, 2, 3층 좌석이 대부분 판매돼 4층까지 개방했고, 부산문화회관 4회 공연 역시 좌석이 바닥나 현재 3층 개방을 논의 중이다.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춘천 공연도 만석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션윈 내한공연 고객센터 측도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좌석이 없어서 놀랐다며 예매를 빨리 진행해달라는 고객부터 멀리 중국에서 단체 티켓을 예매해달라는 요청까지 문의전화가 폭주해 잠시라도 쉴 틈이 없다”며,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우리도 놀랄 정도”라고 밝혔다.

 

뉴욕 션윈예술단은 고난도 동작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중국고전무용, 동서양 악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라이브 오케스트라, 영화 같은 상상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3D 무대 배경, 수백 벌에 달하는 화려한 의상 등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켜 왔다. 뉴욕 링컨센터 15회 연속 매진, LA 지역 24회 연속 매진 등을 기록해 CNN, NBC 등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인 공연계의 불황속에서 기적적인 흥행을 기록해 왔다.

 

션윈은 문화대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 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비전으로 2006년 뉴욕에서 출범한 비영리 예술단체다.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프랑스 파리 ‘팔레 드 콩그레’와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 매년 초청 받고 있으며, 동일한 규모의 5개 예술단이 매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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