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촌체험관광객 250만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
강원도 농촌체험관광객 250만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7.02.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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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마을이 활력을 띄고 농외소득을 올려 마을경영이 건실화 되도록 금년도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총력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13개사업 60억원을 투자하여 인프라 조성, 프로그램 개발, 안전시스템 확충,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을 중점 추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마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무장 지원과 박람회 참가 등 농촌관광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기반조성 및 인프라를 확충하여래방객을 확대 수용하며, 농협 농촌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포인트로 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 농산물 구매 등을 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추진한다.
 
또한, 증가추세인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 신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위해 농촌여행버스운영, 외국어 소개 자료제작 및 통역 지원,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마을사무장 배치(119명), 외국인 교통·통역서비스 지원(10개마을), 상품권 및 신용카드포인트 가맹점 확대(80마을), 6차산업 인증제 추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250명) 등 안전·안심 지원시스템 확충을 위해 체험안전 및 화재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농촌체험 안전요원 150명을 새로 양성하며, 마을의 안전관리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12만명 유치를 위해 수도권 학교 관계자 면담, 홍보물 배부, SNS 홍보 등을 펼쳐나가고, 일정별(당일형, 1박2일, 2박3일형 등)로 역사문화, 자연생태, 과학안보 등 테마별 코스를 개발하여 서울시교육청에 제공하여 홍보될 수 있도록 하며, 우리도를 찾아오는 체험학생 3만명에게 1인당 5천원의 체험학습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어촌민박 5,466개소와 관광농원 112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박 공동홈페이지 홍보비 지원, 모바일서비스 확충, 해외 예약 결재시스템 구축, 시설현대화 등을 추진하며,  농업인이 운영하는 노후화된 농어촌 민박의 시설 확충을 위해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의 이율을 1.2%로 낮춰 1억원 한도로 융자 지원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민박사업자에 대한 서비스·안전교육도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계재철 도 농정국장은 ‘농촌관광은 우리도의 중요한 농외소득원이자 농촌활력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전제하고, 전국 제1의 농촌체험관광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내 250만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해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도내 17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직장 및 가족단위,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외국인 등 239만명이 방문하면서 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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