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초과 달성한 가운데 희망2017나눔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영주시가 작년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희망2017나눔캠페인」집계결과 자체목표액 5억1천4백만원을 42% 초과한 7억3천2백만원으로 영주시민들의 사랑의 열기를 짐작케 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내역은 현금기부가 4763건 5억8천1백만원, 물품기부가 91건 1억5천1백만원 등 4854명의 개인․기업체․단체 등이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에서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어려울 때 마다 힘을 모아 난국을 극복한「선비정신」이 영주시민들의 힘이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6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유공자 시상식에서 시부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받는 등 지난 5년에 걸쳐 3번의 우수상을 수상해 기부와 나눔의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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