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4일 발생한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에 방문,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5일 남 지사는 “최근 화재가 자주 발생해 안타깝다. 무엇보다 피해자 분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 모든 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 지사는 “화재로 인해 건물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스프링클러 등 손상된 화재시설이 있다면 즉시 재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자”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메타폴리스 단지 내 3층상가 뽀로로파크 철거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상자는 16명이고,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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