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글로벌 어린이재단 홍콩지부(회장 정도경)는 최근 홍콩 서라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명희 아시아지역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정도경 회장은“지난 2년동안 회장으로서 바쁜 시간을 쪼개서 지구촌의 불우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주는 보람된 일을 잘 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명희 아시아지역 회장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팀워크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뒤에서 지속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가해 부회장이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 김가해 부회장은 2016년도 회계보고에서 “투명한 재정과 회계관리로 회원들과 후원자들로 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봉사단체(GCF)에서 임원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차기회장으로서 앞으로 2년동안 열심히 GCF 홍콩지부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가해 부회장은 차기 부회장에 변금희 부회장과 이경실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총무는 이성경 현총무가 계속 맡기로 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홍콩지부는 매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결식아동돕기 사랑나누기 바자회에 해마다 각나라에서 온 회원들과 함께 참석해 수익금을 조성, 한국의 저소득층 공부방어린이들과 장애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해 왔다. 홍콩 현지에서도 매년 11월 샌디배이에서 열리는 장애아동돕기 바자회에 참여해 수익금으로 현지아동들을 돕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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