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 심영복 대표, 인류의 발전을 위한 최고의 바이오 기업 될 것
엠젠플러스 심영복 대표, 인류의 발전을 위한 최고의 바이오 기업 될 것
  • 박새미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7.0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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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새미 기자] 생물의 유전정보, 생장, 번식을 통제하고 이를 이용하여 인류의 불치병 및 난치병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둔 학문인 생명공학은 생물학, 의학, 농학, 약학, 정보학에 뿌리를 두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수십 년 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생명공학에서도 특히 ‘줄기세포’는 뜨거운 감자로 통하는데, 줄기세포는 분화가 덜 되어 다른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세포로, 이러한 줄기세포를 잘 배양할 경우 근육세포, 뉴런, 심장, 피부 등 인체의 주요 장기를

엠젠플러스 심영복 대표 ⓒ대한뉴스

만들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유전자 조작과 복제를 통해 이종장기를 개발하는 사업도 미래 인류의 질병 치료를 위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나, 이러한 모든 방법들은 결국 기술의 한계와 윤리적 문제에 직면하여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에 들어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엠젠플러스(대표: 심영복)는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 녹색형광단백질 발현을 통한 복제돼지 ‘형광이’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과 이종이식 임상을 위한 형질전환 무균돼지 공급 MOU 체결, 서울대 디자인동물이식연구소와 연구협력 MOU 체결, 세계최초 발암억제유전자(RUNX3)가 제거된 복제돼지 생산, 당뇨병 걸린 인간 질환모델 복제돼지 생산 등 다양한 생명공학적 성과를 이룩하여 형질전환 및 이종이식, 인간 질병모델 연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으로 검증된 연구개발성과

 

질병 예방 물질, 원인 유전자 제거를 통한 질병 저항동물 생산을 연구하고, 약리학적 연구 기술개발을 위해 체내 특수 물질을 생산하도록 고안된 동물연구를 비롯해 세포 조직 및 장기 이식 동물을 통한 신약 개발 및 질병 매커니즘 모델 개발을 지속해 온 엠젠플러스는 이러한 연구 성과들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책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심영복 대표는 “저희 엠젠플러스는 중기청 과제와 농림부 과제에 선정되어 현재 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로부터 ‘사용처가 명확하게 지정된’ 연구비용을 조달 받아 엠젠플러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분야에서의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 설명하며 “또한 정부에서 인건비로 지출될 수 있는 비용도 정한 뒤 제공하고 있기에 연구개발은 물론, 고용창출까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이익을 주는 국책과제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간 내에 기업들이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고, 연구 성과를 보고하며, 면접까지 진행하여 선정을 하는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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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구 개발에 몰두

 

최근 엠전플러스의 ‘전 대표이사’가 구속되어 엠젠플러스의 주식이 요동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이 사건은 과거에 발생한 사건으로 현 대표이사 및 경영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며, 횡령, 배임 혐의로 주장되는 금액 역시 경영인수 이전에 전액 손실로 반영 되었고, 이에 따라 횡령 주장 금액이 지금의 엠젠플러스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물론 주식거래 자체는 어쩔 수 없이 정지된 상황이지만, 이 문제는 이미 해결되어서 올해 봄과 함께 다시 정상적으로 주식 거래가 가능해 질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횡령사건을 지금의 엠젠플러스와 연관 지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심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정면 돌파했다는 평을 받으며 오히려 큰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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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류의 건강과 생존을 위한 필수과정

 

현재 연구 중인 줄기세포가 현실화 되고, 이것이 상용화되기 까지는 기술적, 윤리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제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어 이를 수정 및 보완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하는 데에는 막대한 자금 역시 필요하기에, 단기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심 대표는 “이종장기를 통해 암환자 같은 중증 환자들에게 여러 도움이 될 수 있는 줄기세포 및 복제 분야는 법이나 제도가 완비되지 않아 국제적으로 분쟁의 소지가 있으며, 윤리적 문제 역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 설명하며 “저희 엠젠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10명의 석·박사들과 합심하여 정부수행 과제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기술 개발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고 말하며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수익이 많이 나지 않는데, 이는 기술력을 통해 펀드를 받아 연구개발비를 충당하고 있으며, 삼성에서도 저희와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소장님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돼지 복제 분야의 권위자이기 때문에, 믿고 연구 개발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명 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뛰어난 학자인 박광욱 연구소장의 지휘 아래 현재 ‘당뇨병 치료 모델 돼지 개발’이라는 중기청의 국책과제를 수행중인 엠젠플러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오 기술이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국가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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