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시, 대만을 잡아라 !
요즘 한국 기업계에서 떠오르는 최고의 화두(話頭)이다. 중국 마케팅을 할때 국내기업 단독 진출보다는, 대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해 보라는 얘기이다.
쁀만 아니라, 기초부품 소재, 전자.반도체둥위 부품이나 솔류션등에도 대만제품은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고 업계에서는 말한다. 국내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남평 아이티의 신경택 회장은 '대만은 중국보다 납기나 품질관리가 한 수 위'라고 말하면서, 대만을 경쟁자로 보기보다는 서로 상호보완적인 차원에서 제조나 무역부문에서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전한다.
뿐만 아니라, 80여개의 체인망으로 국내 문구유통의 최대업체인 드림오피스의 김학상 사장은 '대만은 일본이나 싱가폴같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갖추어야 되는지를 정확히 아는 국가'라고 말했다.
자금력과 맨 파워가 풍부한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이 중국에 마케팅 진출할때는 대만과 협력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지적이 경제계에서 소리없이 일고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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