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부 장관“빅데이터 기반 전략적 교통정책 추진해야”
강호인 국토부 장관“빅데이터 기반 전략적 교통정책 추진해야”
수도권 혼잡 해결방안 모색…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2.17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오전 교통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 빅데이터의 활용현황과 정부의 역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대한뉴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도권 혼잡원인 및 개선방향에 대한 발제에 이어, 관광, 부동산 등 관련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능성,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교통 빅데이터는 전통적 운송·물류 사업을 변화시키고 부동산, 관광 등 다른 분야와 융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한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개발에도 활용되는 등 혁신적미래 교통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크다”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적한 교통현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적극 개선해 나가는 한편, 국토교통 분야의 빅데이터를 융복합해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신규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거주지 결정, 창업입지 선정과 같이 일상 생활에서도 교통 빅데이터의 효용성이 크므로,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노력해 주기를 주문하였다.

 

이에 강 장관은 "빅데이터는 국토교통부 정책 수준을 향상시키고,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요소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민간도 창의력을 발휘하여 수요를 창출해 나가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