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익산 국가산단에 산업부 환경개선펀드 220억 투자 이뤄내!
조배숙 의원, 익산 국가산단에 산업부 환경개선펀드 220억 투자 이뤄내!
민자포함 총 530억원 규모의 호텔컨벤션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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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익산 국가산업단지에 컨벤션 기능을 갖춘 호텔과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정부 정책펀드 220억원을 포함 총 53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익산시장, 전북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유)웨스턴라이프컨소시엄 대표는 17일(금) 오후 ‘호텔컨벤션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대한뉴스

 

이번 호텔컨벤션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단초가 된 220억원의 국가 정책펀드 지원에는 조배숙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배숙 의원(국민의당 정책위의장·전북 익산을)은 지난 20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단환경 개선펀드 사업이 수도권과 영남지역 산단에 집중 지원되는 등 지역 편중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국가 균형 발전과 노후화된 익산 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 국가산단에도 산단 환경개선 펀드를 활용한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조 의원의 지적에 대해 주형환 장관(산업통상자원부)은 ‘국토균형발전 측면도 감안해 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고, 이에 지난 12월, 익산 국가산업단지 제안사업이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2차) 220억원을 지원받는 우선협상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 국가산단은 조성된 지 40년이 경과되어 기반시설의 노후와 기업 지원시설의 부족으로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익산 국가산단은 이번에 추진되는 호텔컨벤션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리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와 센트럴 파크 건립 등을 통해 익산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며, 나아가 익산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는 산단이 아닌 익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민 친화형 혁신 산업단지로 탈바꿈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17일(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 추진되는 호텔컨벤션은 총 9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포함 객실 161개 등 12층 규모로 올 3월 착공되어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며, 익산의 산업 비즈니스 인프라 확충과 소규모 창업을 위한 입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 108개와 전시판매실 등을 갖춘 6층 규모로 올해 4월말 착공하여 내년 8월 호텔컨벤션센터와 함께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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