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편의점 훼미리마트가 13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4,000호점인 종로중앙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훼미리마트는 1990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9년만에 국내 체인업계 최초로 전국에 4,000개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13일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구매고객수 42억명을 돌파, 한국민(4천8백만명 기준) 1인당 평균 87번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셈이라는 것.
훼미리마트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가족은 아르바이트생 포함 총 2만 2천여명에 이르며 훼미리마트의 현재 하루 평균 이용고객은 200만명, 올해 총매출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훼미리마트측은 기대하고 있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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