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 제천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 126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건강검진을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 2개소(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와 연계해 기초검사 및 상담, 요검사, 혈액검사, 흉부X선촬영 등을 진행한다.
이어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발육상태를 점검하여 적기에 필요한 프로그램(구강관리, 안과 정밀검진, 안경지원, 비만관리, 영양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은 전년대비 의료기관을 2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수혜대상에 선택의 폭을 넓혀 이용 편의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은 대상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한 필수프로그램으로 기초상담 및 종합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검진비는 대상자 1인당 4만원은 드림스타트가 지원하며, 그 외 초과비용은 검진의료기관의 후원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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