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정부 기관간 항공안전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제5차 한미 항공안전협력회의」가 오는 10월 14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와 미국 연방항공청은 항공분야의 비중있는 파트너로 상호 인식하고 항공기 안전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를 개최한다는 것.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3월 양국간 정례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한 이후, 매년 양국 국장급 공무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실무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한국과 미국의 항공안전감독관이 공동으로 항공사, 항공기 및 정비업체 등을 안전점검하는 방안과 상호 안전점검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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