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서울대병원 합동연구로 산재재활 선진화 기틀 마련
근로복지공단, 서울대병원 합동연구로 산재재활 선진화 기틀 마련
'통합재활 프로그램 시범사업'실시 및'진료 및 퇴원 가이드북' 제작 등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2.22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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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지난 2015년 산재의료재활 발전을 위한 공동 진료·연구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아급성기(치료) 중심의 의료재활 확대, 치료진과 환자를 위한 가이드북(8권) 발간, 산재환자에 대한 통합재활서비스 제공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산재의료재활 선진화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합동연구사업을 시작한 이후, 아급성기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진료와 재활치료를 확대 실시하였다.

 

또한, 산재환자에게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사례 관리를 통한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통합재활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산재 발생부터 직업 및 사회복귀까지 전 과정에 거쳐 환자에 필요한 의료, 사회심리, 산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환자들이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개발된 진료지침에 따라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진과 환자를 위한 가이드북 8권을 제작 사용하고 있다.

 

한편, 근골격계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및 호흡재활치료 등 신(新)의료기법을 도입하여 환자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있으며, 그 동안 의료수가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산재 전문수가 개발 또한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 진료·연구 활동을 통해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재활의료서비스 시스템을 혁신하고 산재의료 수가개발 및 재활 표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자에게 최고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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